변화가 필요하다.

새벽 다섯시
어제도 이 시간에 깨어있었다. 아마도 그 전날도 그랬던 것 같다.
혼자만의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전엔 몰랐다. 이 소중한 시간을 좀 더 의미있는 일들에 써야할텐데 그렇게 못하고 있다. 매일 똑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사람은 정신이상자라 하지 않았던가. 지금 내가 딱 그렇다.

오랫만에

오랫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블로그에 들어왔다. 몇 년 만인지.

한때는 참 열심히 뭔가를 썼는데 다시 보니 어찌나 부끄러운지. 그 부끄러운 것들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열심히도 보고 갔다는 생각을 하니 견딜수가 없다.

다시 시작한다는 말도 지겹다. 뭘 어떻게 다시 시작하겠다는 건가. 내가 사는게 그렇다.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. 모르니까 고민하는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또 고민해서 뭘하나.

참 그렇다.